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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든 추억이든
버릴 수는 없는 법인듯하다.

어렸을 때의 추억은 잊은듯, 당장 떠오르진 않지만
창고 안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어린 시절의 물건이나 사진을 보면
이내 흐뭇한 웃음과 함께 추억이 돌아온다.

굳이 어릴 때의 추억만 그러할까?
좋았던 고등학교 친구들과 보낸 시간이든, 서먹한 사람과 보낸 시간이든, 모르는 사람과 보낸 시간이든,
버릴 수는 없는 법이다.

단지 바쁜 일상 앞에 널부러놓을 수는 없기에 차곡차곡 담아 잠시 옆에 빗겨놓을 뿐이다.

가끔 기억 속 추억 상자를 열어보며, 좋은 시간들을 추억해 볼 뿐이다.




+
사실 잘 모르겠다.
나는 '지나간 것'들에 대해서 어떤건 취하고 어떤건 버리는 태도를 지양하지만,

나 또한 사람이기에 힘들고 어려운 추억은 잊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추억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기에
좋건 나쁘건 모든 지나간 것들을 소중히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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