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나다인 Stanadyne 디젤 연료첨가제 후기 첨가제?사실 나도 얼마전까지는 각종 첨가제들은 다 상술이라고만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특별한 관리없이 (한국인 평균의 관리만 받은) 15만킬로를 탄 2002년식 싼타페SM을 노인학대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각종 첨가제에 기웃거릴 수 밖에 없었다.15년 대부분을 시내주행으로만 채운 이 차는 진동, 소음, 거기에 간헐적인 노킹까지...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1~2년만 버티면 되고, 그 전에 언제라도 심하게 퍼지면 안락사(?)시킬수도 있는 차라서 실험 정신이 마구 샘솟기 시작했다. 싸게싸게 그럭저럭 탈 만하게 만들어서 써보자는.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넘겨받았기 때문에, 유명한 리퀴몰리 세라텍 한통을 솔솔 부어줌으로써, 거대한 진동과 소음은 잦아들었다.나도 잘 안먹는 건강한 당근즙처럼 생겼다. 건강해져라. 할아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