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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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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산 록 페스티벌 예습하기 서울빼고는 문화적 혜택이 전무하다시피하는 대한민국에 살지만, 가끔 알짜같은 공연들이 부산에서도 열린다. 그중 하나가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 부산시에서 주최하므로 "무료"라는 것이 가장 강점 ! 무료 공연인 것에 비하면 라인업은 결코 20만원에 육박하는 상업적 락페들에 꿀리지 않는다. 물론 무대를 3개나 돌리는 물량공세에는 밀릴 수밖에 없지만, 하나의 무대에서 알짜밴드들이 가득가득 공연을 펼치니 전혀 아쉽지 않다. 게다가, 바다에서 열리므로, 더울땐 언제든지 바다에 뛰어들어서 열을 식힐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리고 라인업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상당히 소프트해진 서울동네 락페와는 달리 하드함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그 매력.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서, 1차 라인업이 현재 발표된 상황인데, 헤드라..
지산락페 3차 라인업 쵝오!! ..거두절미..1차 라인업 뿐만 아니라,2차 라인업에서도 말그대로 '쩌는' 라인업을 선보였던,지산락페의 라인업이 3차 라인업에서도 또 "쩔어버렸다." 정말 3일권을 무작정 산게 후회되지 않는다. 이번에 추가된 아티스트는The Airborne Toxic Event아폴로18Basement Jaxx커먼 그라운드카피머신델리스파이스필름스타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쟈니로얄메이트Starsailor그리고 많은 Electric Session들... 1,2차 라인업에서는 국내 섭외가 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아무래도 옐로우나인은 해외 섭외 담당이었으니,)하지만, 이쯤이면 별로 아쉽지 않은듯,그리고 거의 다 섭외가 끝난듯하지만, 아직도 남았단다!! "Almost there...(거의 다와가요!!)" 여태 발표된 라인업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