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슬금슬금조수석 뒷바퀴의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건 아마 서울-부산 왕복을 위해서 출발하는 그 날부터였던 것 같다. 그땐 아무렇지 않게 공기압 보충만 하고 잘 타고 있었는데 말이지...타이어 공기가 조금씩은 빠질 수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유난히 한쪽만 잘 빠지길래 동네 카센터에서 띄워보니...뽕하니 피스가 박혀있었다. 피스 때문에 내 마음은 안 피쓰 ㅠㅠ카센터에서는 사이드월쪽에 가까워서 교체를 안해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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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