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쓰기 도전 죽어가던 블로그를 다시 살려내보겠다고, 야심차게 블로그를 부활시킨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올라서, 그리고 시간적 여유도 있던 시기여서 글을 많이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점점 학교수업이 빡빡해지고, 이래저래 바빠지면서 깊은 생각을 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줄었다. 그에 따라서 포스팅 또한 줄어들었고 말이다. 게다가 140자라는 부담없는 길이로 글을 쓸 수 있는 트위터. 트위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왠지 완벽하게 글의 구성을 갖추어야하고, 구색(?)을 다 맞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블로그 포스팅은 점점 부담이 되었다. 촌철살인이라고 하는 말이 있긴 하지만, 단문과 멀티미디어의 짧은 텍스트속에서 깊은 컨텍스트를 얻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더 말하고 싶지만, 나의 짧은 지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