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태용주연 현빈, 탕웨이 이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개봉날 바로 가서 보았다. 이 영화의 내용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내용만 보면 한번만 봐도 뻔한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했던 것은, 시애틀의 하늘처럼 뿌옇고 먹먹하게 다가온 이 영화를 혹시나 다시 보면 제대로 알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잠시 다른 얘기를 해보자. 이 영화가 이렇게 상업적으로 크게 개봉될 영화는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크..
culture Review
2011.03.02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