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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퇴직연금: ETF 투자 시작하기

자산 배분

수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켓 타이밍(2%)도 아니고, 종목선택(5%)도 아닌, 자산배분(90%)라고 한다. 신출귀몰한 감각이 없어도, 버핏옹처럼 재무재표읽기를 취미로 하지 않아도 자산배분만 잘하면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홀린듯이 여러 책들을 독파했다.

연금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2020년 4월 현재에 우리가 지나고 있는 것과 같은 위협들은 적절한 분산투자, 분할매수, 장기투자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눈 앞의 유혹들을 이기지 못하고 개미들은 설탕물이 발린 개미지옥으로 끌려들어간다.

장기투자를 강제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개인연금(개인연금펀드)과 개인형 퇴직연금(IRP)다. 최소 55세까지 강제로 납입을 해야한다. 중간에 금액을 인출할 수 없기에 '복리의 마법'이 제대로 작동하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연말정산시에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연금 수령시에는 3.3~5.5%의 저율 과세를 적용받게 된다.

대한민국은 노령빈곤율이 50%에 육박하며, OECD 1위의 불명예를 갖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진다면, 노후 준비에 있어서 투자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 연금상품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개인형 퇴직연금

줄여서 IRP라고 부른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DB형/DC형으로 나뉘어진 퇴직연금을 갖고 있을텐데, 그것 이외에 '개인형' 퇴직연금을 만들 수 있으며, 퇴사/퇴직 이후에 퇴직연금이 IRP로 연계된다.

IRP나 개인연금펀드는 약간 다르지만 (추후 다루는 것으로), 큰틀에서는 비슷한데, 한 계좌 안에서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해서 직접 운용할 수 있다. 예금, 채권, 펀드, ETF, 리츠 등... 직접투자(주식), 파생상품과 같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운용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사실상 ETF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금융상품에 간접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ETF

ETF도 설명하자면 글이 한두개여도 모자르지만, 워낙 핫한 금융상품이라 다들 개념을 알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연금과 같은 초장기 투자에 있어서는 액티브펀드의 이점은 더더욱 찾아보기 힘든 것 같고, 인덱스펀드의 분산투자와 낮은 보수율이 큰 이득이 된다고 생각한다. 적은 돈을 적립식으로 모아야하는 연금의 특성상 인덱스 ETF의 낮은 가격이 분산투자를 더더욱 유리하게 한다. 정말 연금과 인덱스 ETF는 찰떡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계획

블로그에 이 정보를 올리는 이유는, 객관화를 위해서다. 다소 번거롭지만, 명확한 투자기록을 남김으로써 피드백을 뚜렷하게 하기 위함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 날까지 화이팅.

기약없는 다음 글 예고

- 퇴직연금 IRP : ETF 실전 포트폴리오
- 개인연금 : ETF 실전 포트폴리오
- 연금 상품과 세금, 연말정산
- 올 웨더 포트폴리오와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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