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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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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011. 02. 05 신세계 센텀시티 hTC Desire HD 난 백화점을 좋아한다. 내가 뭔가를 사게 된다면 더 좋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그냥 미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보는 것으로도 즐거움이 된다. 수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꽤 흥미롭다. 자본주의의 집합체인 백화점 안에서 사람이 어떻게 반응을 일으키는지 내 나름대로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다. 물론, 내 것을 살 때는 눈에 불을 켜고 내 것만 찾겠지 :D 새로 구입한 디자이어HD의 카메라 화질은 기존의 카메라보다는 훨씬 떨어지지만, 웹에 업로드할 스냅용으로는 적당한 듯하다.
다시 시작 또 다시, 짧디 짧은 휴식시간이 끝나고, 다시, 시작이다. 쳇바퀴라고 생각하면 쳇바퀴돌기인 삶이, 일단은 서른까지다. _2010_7월 어느날_개금 _Contax T2_Agfa Vista 200
글쓰기 도전 죽어가던 블로그를 다시 살려내보겠다고, 야심차게 블로그를 부활시킨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올라서, 그리고 시간적 여유도 있던 시기여서 글을 많이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점점 학교수업이 빡빡해지고, 이래저래 바빠지면서 깊은 생각을 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줄었다. 그에 따라서 포스팅 또한 줄어들었고 말이다. 게다가 140자라는 부담없는 길이로 글을 쓸 수 있는 트위터. 트위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왠지 완벽하게 글의 구성을 갖추어야하고, 구색(?)을 다 맞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블로그 포스팅은 점점 부담이 되었다. 촌철살인이라고 하는 말이 있긴 하지만, 단문과 멀티미디어의 짧은 텍스트속에서 깊은 컨텍스트를 얻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더 말하고 싶지만, 나의 짧은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