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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애기는 언니가 예쁘다고 생각했을까? _20100501_벡스코_부산모터쇼 _Contax T2__Agfa Vista 100
다시 한번 텍스트큐브 텍스트큐브닷컴의 무책임한 공지때문에 수많은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고민이 쏟아져나왔다. 나도 그 중 하나였고, 내 데이터에 대한 소중함은 어느 메이저 블로거 못지않게 각별했기 때문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새로운 거처를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후보군으로 꼽힌 건 * 티스토리 * 토트 * 설치형-WP * 설치형-텍스트큐브 의 네가지 경우였다. 사실 토트로 넘어가려고 생각을 많이했다. 이미 초대장을 받아서 시험 계정을 운용하던 상태였고, 전자신문이라는 꽤나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로운 걸 써보기 좋아하는 나는 XE 기반의 textyle도 궁금했고 말이다. 하지만, 5년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태터툴즈였고, 외산 블로깅 툴인 MovableType과 Wordpress도 써보았지만 ..
Ubuntu 9.10 Netbook Remix 설치 넷북을 사고 유난히 운영체제를 자주 갈아치웠는데,이번에는 우분투다. 10년이 넘도록 데이터를 쌓아둔 데탑과 다르게넷북은 편하게 다 날리고 새로 시작해도 되니까, 파일시스템간의 전환이 한결 편하다. 윈도우XP - OSX10.5 - OSX10.6 - 윈도우7을 거쳐왔는데,우분투가 가장 나의 필요한 니즈를 적절하게 충족시켜주는 것 같다. 게다가, '넷북 리믹스'라는 것이, 넷북의 좁은 해상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그 사용성 또한 최고인 듯하다. (내가 웹브라우저 크롬을 사랑 하는 이유랑 비슷한 것 같다.) 1. 우분투 설치CD얻고, 설치하기http://www.ubuntu.com 에 가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특히, 넷북 리믹스는 ODD가 없는 넷북을 배려해서 USB에 바로 설치CD를 만들수 있도..
2010.01.07 수영만 Canon 40d + Tamron 17-50/2.8 뒤늦은 사진정리와 함께... 저 무렵은 시베리아를 떡실신시켰던 강추위가 몰아쳤던 시기였다.게다가 바닷바람이 제대로 불어오는 수영만에 출사를 나갔던게 죄라면 죄였을까. 나는 이 날 저녁 앓아누웠다.
아바타 (Avatar, 2009) 시험기간모드 포스팅 나중에 보강예정죄송해요 너무 오랜만이죠. 1_ 내가 활동하는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성격불문 남녀노소(?) 아바타에 대해서 떠들길래, 얼마나 대단하길래 하면서 결국 봐버렸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설레발 많이 치는 영화일수록 실망감이 크곤 했는데 과연 어떨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관람. 2_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분은 없진 않았지만, 인생이 내맘대로 되나요..(크리스마스를 맞은 솔로 1人) 3_ 줄거리 : 테란이 자원이 없어서 멀티를 했는데 알고보니 저그 앞마당이더라, 레이쓰랑 골리앗이 가서 저글링을 마구 죽이고 해처리를 깨버렸다. 미네랄을 먹으려면 본진의 오버마인드를 부숴야 하겠더라. 초반엔 저글링이랑 히드라밖에 없어서 신나게 잡고 있는데, 갑자기 뮤탈나오고 울트라나오고해서 테란..
DSLR고민... 겨울 여행을 가게 되어서,카메라를 업그레이드 해볼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제일 시급히 업그레이드 해야할 것은 찍사의 내공이지만,일단은 카메라를 바꾸면 좀 더 괜찮은 사진이 나올 거라고 믿고 싶다. 지금 사용중인 니콘 d70s는 이미지 프로세싱으로만 치면 니콘 DSLR의 1.5세대쯤 될 것이다.(XPEED프로세서를 쓴 지금은 3세대쯤?)ASA400이상으로는 쓸 수가 없다ㅠㅠㅠ내가 삼각대를 들고다니는 것도 아니고,낮에 정물만 찍는다던가, 스튜디오 사진을 찍는다면 괜찮겠지만, 핸드헬드로 최대한 간촐하게 들고다니는 여행용으로 쓰는지라 고감도 저노이즈는 필수다. 그리하여, 대강 예산 100만원 남짓에서 후보군들을 골라보았다. (지금 쓰는건 Nikon d70s + 아빠번들 ONLY) 1. Canon 40D + ..
심폐소생술, 생명을 구하는 기쁨. 학교에서 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을 배웠는데,뭐랄까요, 아주 작은 노력만으로도 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멋진 응급처치법이더군요. CPR의 의미는 아주 큽니다.Cardiac Arrrest로 쓰러진 환자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생존율은 0%입니다.하지만, 초기의 간단한 대응만 해주어도 생존율은 20%가량으로 껑충 뛰지요.거기에다가 빠른 병원이송과 빠른 제세동(AED-TV에서 종종 보는 전기충격입니다)을 해준다면 생존율은 50%를넘어섭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배워두고, 5~10분간의 시행으로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그게 길지나던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고, 자기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죠. http://www.redcross...
드디어 Google Chrome OS 발표일!! 며칠전에 "이번주 내로 구굴의 크롬OS가 발표된다."는 소식이 들리기 바쁘게, 현지시간으로 11월 19일에 크롬OS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즉, 오늘이죠. CA동네는 시차가 꽤 나니까 (한국시간으로)오늘저녁이나 내일 새벽에 발표가 날듯하네요. 처음에는 베타형식을 다운받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또, 공개와 시연회 정도에서 그칠거라는 말도 있네요. 구글의 OS개발소식은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지다가, 어느 순간부터 기정사실화 되었었죠.그리고 수많은 떡밥들이 누출되었왔고요. 구글 차원의 새로운 OS일거라는 예상도 초기에 있었으나, 지금은 리눅스 기반의 웹OS라고들 정의하죠.특히 넷북과 MID들에 많이 적용될거라는 예상입니다. MS에서는 모바일/저사양 기기 위주로 공략하는 크롬OS가 별 위협상..